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나눠먹기식 외상센터 브레이크 "국회 지적 수용"

이창진
발행날짜: 2011-10-13 12:42:30

복지부, 이달 공모 일정 연기 "12월 예산 확정 후 추진"

전국 시도에 건립 예정이던 중증외상센터 계획이 무기한 연기됐다.

보건복지부는 13일 "국정감사에서 중증외상센터 건립 재검토를 요구함에 따라 이달 초 예정된 중증외상센터 공모 계획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지난 7일 복지부 종합감사에서 시도별로 15개 건립 예정이던 중증외상센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나눠먹기식 분배 방식이 아닌 권역별 집중투자를 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응급의료과 관계자는 "당초 15개 중중외상센터 지정을 위한 일괄 공모를 준비했으나, 여야 모두 문제를 제기한 만큼 복지부로서는 예정대로 추진하기가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어떻게 통과시키느냐에 따라 중증외상센터 공모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면서 "예산안이 확정되는 12월 경 공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도 중증외상센터 건립 예산으로 400억원(3개소 지정)이 배정된 상태이다.

응급의료과 관계자는 "국회와 의견조율을 위해 내부적인 전략을 논의 중에 있다"며 "중증외상센터 건립 자체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