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12일 안병영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디지털병원의 현황을 파악하고 Full Digital System을 둘러보기 위해 시찰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안 부총리의 이번 방문은, 국내 최초로 의무기록전산화를 통해 의료정보 데이터를 표준화한 병원의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현황분석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전자의무기록 체계를 구축하는 바탕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진 것이라고 병원은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의료분야 모니터링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현재 OCS, PACS는 물론 환자의 진료기록을 관리·검색할 수 있는 EMR, 원무·일반·진료·경영을 지원하는 MIS를 ‘BESTcare’ 시스템으로 통합, 본격 가동함으로써 '4Less(Slipless, Filmless, Paperless, Chartless)'를 구현하고 있다.
병원은 앞으로 정부에서 전자정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 국립대병원의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 및 디지털 선도병원과의 정보공유가 필수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 부총리는 이번 방문이 “국내 의료계의 표준화된 의료정보 활용성을 높이고 향후 국립대병원의 의료정보화 수준과 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시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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