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정부 '없다'던 제약 인력감축 가속화…GSK 가세

이석준
발행날짜: 2011-11-25 09:32:23

사노피 이어 두 번째 사례…국내 D·Y 제악도 희망퇴직 추진

GSK가 영업부를 제외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에 들어갔다. 사노피-아벤티스에 이은 두 번째 공식 구조조정 사례다. 내년 4월 시행이 유력시되는 약값 일괄인하에 따른 비용 절감 차원으로 풀이된다.

'반값약' 정책으로 파생된 제약계 구조조정은 아직 파악된 바 없다던 정부의 판단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GSK 관계자는 25일 <메디칼타임즈>와 통화에서 "현재 조기퇴직지원프로그램(ERP)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맞다. 영업부서는 제외하고 내근직이 주로 대상이다. 인력 감축 규모를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업계는 이런 현상의 원인으로 '반값약'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아직까지 알려진 구조조정 착수 기업은 사노피와 GSK 두 곳이지만, 국내 D사와 Y사도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사는 부인하고 있다.

A사 관계자는 "제약계 인력 구조조정은 알려지지 않았을 뿐 이미 시작됐다. 정부만 모르고 있다. 한미 FTA 비준안 국회 본회의 통과도 이런 현상을 부추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