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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사회장들 "폭력 용인 못해…대책 세워라"

장종원
발행날짜: 2011-12-13 06:37:45

재발방지 주문 성명서…의협, 긴급이사회 열어 대응책 모색

[메디칼타임즈=]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폭력 사태에 대한 의료계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폭력사태를 주도한 전의총에 대한 대응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3일 성명을 내고 "의료계를 위한 논의의 장이 일부 회원들의 도를 넘는 폭력행위로 말미암아 국민들과 언론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아픔을 달래주지 못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문제의 해결은 폭력이 아니라 대화와 소통으로만이 가능한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지금은 의료계가 일치단결해서 수많은 현안들을 해결해야 할 때이며, 어떠한 이유로도 용인될 수 없는 것이 폭력행위"라면서 "불만이 있는 회원은 분노에 의한 물리적 표현 보다는 정상적 의사회무 참여를 통해 의료계를 개혁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제62차 정기총회부터 이번 임총까지 일부 회원들의 도를 넘는 과격 행위와 지속적인 회의 방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향후 재발되지 않도록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앞서 의협 대의원회 의장단은 이번 폭력사태와 관련해, 윤리위원회 제소를 통한 회원자격 정지, 형사고발 및 법적 소송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의협은 오늘 오후 긴급상임이사회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의협 대의원회 관계자는 "의협 집행부에 폭력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위임했다"면서 "상임이사회를 통해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모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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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초 2011.12.13 15:30:46

    대화와 소통?
    여태껏 회원의 민심을 무시하고 기만하면서
    선택의원제같은 일을 찬성해서 통과시키는데
    누가 대화와 소통이 안되는 것이가?

    지난 몇 년간 대화와 소통이 되지 않았다.
    회장과 대의원이 회원의 민심을 묵살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나?
    계속 회원의견을 묵살하는 저 인간들과
    대화와 소통을 해야하나?
    안된다면? 안된다면 어떡할 것인가?

    대화와 소통이 되었다면 누가 계란을 던지는가?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지 말라.

    도를 넘은 것은 회원들이 아니라
    회장과 대의원들이다.

  • 시골의 2011.12.13 15:11:10

    아직도 똥오줌을 못가리고 있구나
    당신들은 지금 계란투척 따위를 폭력행위라고 운운해야 될 것이 아니고
    복지부의 의사탑압에 아무런 저항도 못해보고
    이완용처럼 민초의사들을 팔아넘긴것에 대해서
    대회원사과성명을 발표하고 할복을 해도 시원찮다.

    지금 무슨 논의를 해야하고
    무엇을 반성해야 하는 지도 깨닫지 못하고
    폭력운운 하면서 똥오줌을 못가리는가.

    오죽했으면 계란을 던졌을까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아라.

    도끼가 아니고 계란이어서 감사하다고
    감사성명을 발표해야할 때인것을 모르나.

    특히 복지부 2중대 경회장과
    무능하고 아무런 행동도 없는 대의원들은
    한강에서 뛰어내려도 시원찮을 판이다.

    설마 대책이라고
    간선제처럼
    대의원 총회도 일반회원 참관 못하게 하고
    밀실야합으로 하겠다는 소리는
    설마 하지 않겠지?

    민심이 분노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라.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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