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항암제 '아비라테론' 임상 3상 조기종료

이석준
발행날짜: 2012-03-11 19:41:46

예상보다 빨리 효과 입증…올해 미국서 1차약 승인 도전

얀센의 항암제 '아비라테론'이 임상 3상을 조기종료했다.

임상에서 목표로 했던 효과를 예상보다 빨리 입증했기 때문이다.

얀센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호르몬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전이성 전립선 암(CRPC) 환자 1088명을 대상으로 진행으로 항암화학요법치료에 앞서 아비라테론을 사용한 연구다.

그 결과 아비라테론 투약군(Abiraterone 1000mg 1일/1회 투여+Prednisone 5mg 1일/2회 투여)이 대조군(Placebo+Prednisone5mg 1일/2회 투여)보다 생존기간이 길어지고 방사선학적 암 진행이 줄었다.

이에 과학적, 윤리적 평가를 담당하는 독립 자문기구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위원회(IDMC)'는 아비라테론의 임상학적 혜택과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연구 조기 종료를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또한 위약을 투약 받던 대조군 환자들도 아비라테론으로 치료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아비라테론'은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 암 환자의 2차 치료제다.

2011년 최초로 미국 FDA에서 '자이티가'라는 브랜드 명으로 허가받았다. 이번 연구 결과로 올해 미국에서 1차약 허가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