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의협회장 선거 기성시대에 충격줬다"

이창진
발행날짜: 2012-04-02 06:10:13

전북의사회 김주형 신임 회장

김주형 회장.
"진료과별, 기성세대와 젊은세대 등 의료계 내부의 갈등을 치유하는데 만전을 기해 나갈 것입니다."

전북의사회 김주형 신임 회장(55, 전북의대 83년졸)은 향후 의사회 회무 운영 방침을 이같이 밝혔다.

전주시의사회장 등을 역임한 김주형 회장(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과)은 지난 2월 회장 단독 출마로 제36대 전북의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김 회장은 "얼마 전 의협 회장 선거에서 젊은 회원들이 보여준 모습은 기성세대에게 충격을 줬다"면서 "진료과별, 선후배간 갈등을 이대로 두면 의료계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의총 등 젊은 회원을 상임진으로 영입해 제도권으로 흡수 하겠다"며 "회원들도 의사회에 대한 무관심과 방관자적인 입장에서 탈피해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환기시켰다.

의협과의 관계와 관련, 김 회장은 "16개 시도 신임 회장 모두 인터넷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노환규 당선자를 견제한다는 원칙 아래 3년의 임기를 무사히 채울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과거 시도 총회가 먹고, 놀고 가는 자리라면 지금은 의료현안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풍토로 바뀌었다"고 전하고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단합된 의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