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제약 1분기 실적 본 전문가들 "2분기는 더 바닥"

이석준
발행날짜: 2012-05-02 11:05:27

증권가 "동아제약·종근당 등 상위사 영업이익 곤두박질" 전망

제약계 2분기 실적이 바닥을 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약가인하 여파가 본격화된다는 이유에서다.

증권가는 최근 공개된 주요 제약사의 1분기 실적 역시 참담한 수준이지만 2분기에는 그 보다 더 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실제 신한금융투자는 2일 보고서를 통해 업계 부동의 1위 동아제약의 2분기 영업이익(131억원)을 전년 동기대비 56%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동아는 1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는 이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그 이유로 4월부터 시작된 약가인하에 따른 수익성 감소가 본격화되고 차액 정산 등 일회성 비용도 2분기에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물론 2분기 매출액은 도입 품목 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한 2355억원이 전망되지만 영업이익은 절반 이상이 빠진 131억원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런 상황이 타 제약사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일례로 리베이트 규제 이후에도 분기별 매출액 성장률이 두자릿수 이상을 상회했던 종근당도 2분기에는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0.9%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또 "종근당도 동아와 같은 이유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1.4% 줄은 60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