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작년 3.8억정 팔린 국민 위장약, 약가인하 위기

이석준
발행날짜: 2012-05-30 10:15:29

31일 스티렌 걸린 동아제약 리베이트 약가연동제 판결 관심

#i1#- EDI 청구액 870억원.
- 처방건수 3억7681만개(청구액/현 상한가).
- 국민 1명당 7정 처방.

작년 동아제약의 '스티렌'이 기록한 처방실적이다. 가히 국민 위장약이라는 칭호가 붙을만 하다.

이런 '스티렌'이 20% 약값인하 위기에 처했다. 그것도 당장 내일(31일)부터다.

종근당 판결 그대로 인용될까

동아제약은 오는 31일 리베이트 약가연동제 1심 판결을 받는다.

하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앞선 지난 25일 열린 같은 성격의 판결에서 종근당이 패소를 했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이 판결이 나오자마자 종근당 8개 품목에 대해 약가인하를 단행했다. 나머지 8품목도 빠른 시일내에 약값을 깎는다는 계획이다.

상황이 이렇자, 이번 리베이트 약가연동제 연루 품목 중 가장 큰 처방액을 보이는 '스티렌'의 약가인하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근당과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재판부가 다른 만큼 반전이 나올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동아는 '스티렌'을 포함 '오로디핀' 등 연루된 11개 품목이 모두 20% 인하대상이다. 한마디로 약가인하시 기업경영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소리다. 이 점을 재판부가 감안해줄 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