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국립암센터, '발암 위험요인 관리' 국제심포지엄

이창진
발행날짜: 2012-06-18 10:02:37

해외석학 등 참석, 디젤 엔진 배기가스의 발암요인 등 발표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오는 20일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발암 위험요인 관리' 주제로 개원 11주년 기념 제6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휴대전화 전자파를 발암요인 2B군으로 보고한데 이어 최근에는 디젤 엔진 배기가스를 담배와 등급이 같은 1군으로 분류 보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효과적인 국가단위 대응 및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전문가와 정책입안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디젤 엔진 배기가스가 암과 명백한 연관이 있는 1군 발암 요인이라 결론지은 미국 질병관리본부 환경보건 및 독성물질 관련 질환 등록 부서 수장인 크리스토퍼 포티에 박사가 참석해 발암요인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암연구소 발암요인평가 모노그라프의 책임자인 커어트 스트라이프 박사가 IARC의 발암요인 분류와 평가 기준 및 현재 발암요인 현황 등에 대해 소개한다.

핀란드 산업보건연구원 원장인 해리 바이니오 박사, 호주의 독성 물질 위해성 평가 대학 부학장이자 호주 수질 연구학회 이사장인 마이클 리치 무어 박사가 국외의 포괄적인 발암요인 평가 및 관리체계의 현황 등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는 "미래의 암정복 10년을 이끌어 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발암 평가와 관리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국내에 효과적인 발암요인관리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의 암 연구, 진료 및 국가암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2007년도부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왔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