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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인터넷 악플 올린 공단 항의방문 "좌시 못해"

장종원
발행날짜: 2012-06-27 12:18:50

윤창겸 부회장 "포괄수가제 관련 댓글 지나치다"…충돌 우려

지난 2010년 의협의 공단 항의방문 사진.
건보공단과 의료계의 포괄수가제 관련 포털사이트 댓글 공방과 관련해, 의협이 건보공단을 전격 항의방문한다.

27일 의협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윤창겸 부회장 등 집행부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항의방문할 예정이다.

의협은 최근 건보공단 직원들이 포털사이트 포괄수가제 관련 글에 악성 댓글을 다는 등 의사 매도행위를 하고 있다며, 사과와 책임자 문책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 역시 의료계의 신상 털기로 전화, 문자 테러에 시달리고 있다며 대응을 선언한 상태.

이날 방문에서 의협측은 "포괄수가제 관련 건보공단 및 심평원 직원의 인터넷 악플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업무는 뒷전으로 하고 의사 죽기기에 키보드 워리어로 나선 이들의 작태를 좌시할 수 없다"고 항의방문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의협은 이날 "정당한 의사들의 입을 막기 위해 정부가 얼마나 비겁하고 치졸한 방법을 동원하는지 실태를 낱낱이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은 지난 2010년 의료공급자 중 유일하게 수가협상이 결렬되자, 수가협상의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됐다며 공단을 2차례에 걸쳐 항의방문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당시에도 윤창겸 부회장이 선두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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