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복지부, 한의사 보건소 확대 배치 요구에 부정적

이창진
발행날짜: 2012-08-08 11:23:08

국회 서면질의 답변 "한방 필요성 검토, 부처 협의도 필요"

대도시 보건소에 한의사를 확대 배치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 복지부가 부정적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국회 보건복지위위원회에 제출한 서면·구두 질의 답변서를 통해 "보건소 한의사 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한방 관련 사업의 필요성 검토와 인건비 증액 등 행정안전부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은 지난달 복지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한의사도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규정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현 최고배치기준(지역보건법 제6조 1항)에는 도농복합시 및 군지역 보건소에 한의사 최소 1인 배치로 규정하고 있으나, 특광역시 및 일반시에는 한의사 최소배치를 규정하지 않고 있다.

복지부는 현 지역보건법 시행규칙(제6조 1항)에는 보건소에서 최소한으로 배치해야 할 전문인력 외에 추가 인력 배치가 가능하다면서 현재에도 지자체에서 판단해 보건소에 한의사를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다만, 최소배치기준에 한의사 포함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전국 보건소의 한방진료, 한방 보건사업 수행 필요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전하고 지자체 총액인건비 증액 및 정원 확보 등 행안부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2011년 말 현재, 전국 253개 보건소에 의사 456명(일반의 202명, 전문의 254명), 치과의사 50명, 한의사 55명 등이 근무 중인 상태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