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협, 물리치료사·간호조무사 단체와 현안별 공조

장종원
발행날짜: 2012-08-10 06:21:31

간호조무사 면허신고제 도입-물리치료사, 한방물리요법 확대 현안

의사협회와 물리치료사협회 그리고 간호조무사협회가 새로운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9일 물리치료사협회 김상준 회장, 간호조무사협회 강순심 회장 등과 잇달아 만남을 갖고,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물리치료사협회는 한방 물리요법 확대와 한의원 간호조무사의 물리치료 허용 등의 정책에 파업을 예고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간호조무사협회는 국제대학 간호조무과 폐지, 간호조무사 면허신고제 도입 및 명칭 변경 등으로 간호협회, 복지부와 대립하고 있다.

이날 만남에서 의협은 먼저 물리치료사협회의 한방 물리치료 관련 투쟁에 공감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물리치료사협회 장성태 시도회장단협의회 회장은 "의협이 물리치료사의 투쟁에 공감하고 흔쾌히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공동성명 등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간호조무사협회와의 만남에서는 간호협회와 중재자 역할을 강조했다. 간호실무사 개명 등은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큰 틀에서 간호조무사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방향으로 동의했다"면서 "개별 현안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대변인은 "수가가 현실화돼야 간호조무사의 환경도 개선할 수 있다"면서 "간호조무사협회도 수가 현실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