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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의사포럼 '폭풍' 관심…의대 사전등록만 1천명

발행날짜: 2012-10-02 06:20:41

각계 강연자 13명 초청…"의료 현안 고민, 적극 대응 의지 표명"

젊은 의사들이 하나로 뭉친 '젊은의사포럼'이 단 2회만에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사전 참가 신청자가 (예비)의사인 의대생들만 1000명을 넘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 남기훈 의장은 1일 "젊은의사포럼에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의대생만 1000명을 넘었으며, 행사 당일 3000명 이상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국 의대생의 약 17%에 해당하는 숫자다.

의대협을 비롯해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보의협의회는 공동으로 6일 일산킨텍스에서 젊은의사포럼, 7일은 젊은의사 총회를 진행한다.

젊은의사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다.

지난해 의대생을 포함해 약 4만명의 젊은 의사 중 1%에 해당하는 인원이 참여한 것과 달리 올해의 경우 의대생만해도 사전 등록인원만 2배 이상 늘었다.

장소도 서울대 관악캠퍼스 강의실 두개에서 킨텍스라는 전시컨벤션센터로 확대됐다.

제2회 젊은의사포럼은 '꿈이 번지다/우물탈출-병원 안 개구리들, 세상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13명의 강연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 노동조합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열악한 근무환경에 시달리는 전공의의 미래를 논하기 위해 의료계를 비롯해 정치계, 노동·사회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노조 포럼도 열린다.

강연자가 활동하는 분야도 다양하다.

외상외과 스타로 떠오른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 등 의료계 명사는 물론, KBS 1박2일 PD로 활약했던 나영석 PD,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이주헌 서울미술관장 등도 나섰다.

7일 진행하는 젊은의사총회는 젊은의사들이 의료현안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기 위한 의지를 드러내는 자리다.

남기훈 의장은 "학문의 울타리를 넘어 의료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면서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 표명을 하는 자리"라고 그 성격을 밝혔다.

이어 "대전협, 대공협의 아젠다를 선포하는 등 젊은의사의 방향성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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