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카나브, 토종약 성공신화…수출만 벌써 1억불 돌파

이석준
발행날짜: 2013-01-07 08:55:41

러시아에 1700만불 공급 계약 "중국 시장도 1분기 진출"

국내 제약사가 만든 최초의 고혈압신약 '카나브(피마살탄)'가 해외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는 러시아에 1700만불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앞서 멕시코 등 중남미 13개국, 브라질까지 포함하면 수출 규모만 벌써 1억불(로열티 포함)을 돌파하게 됐다. 국산 신약이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보령제약은 러시아 알팜사(R-Pharm)와 '카나브' 단일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로열티 150만불에 '카나브'의 러시아 내 독점 판매권을 제공하고 약을 공급하게 된다. 5년간 공급 예상규모는 1550만 달러다.

알팜사는 러시아 내 종합병원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2011년 매출은 약 1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

보령제약은 "이번 러시아 수출은 '카나브' 유럽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올 1분기에는 의약품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시장도 진출한다. 중국 내 다국적사와 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나브는 이번 러시아 시장 진출로 총 수출 규모가 1억불을 돌파했다. 보령제약은 멕시코 등 중남미 13개국과 3700만 달러(로열티 700만불), 브라질과 4620만 달러(로열티 310만불)의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관련기사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