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상위 40%에 포함되는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부는 최근 전국 461개소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법적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53개지표)'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구조․과정․공공영역(26개 지표)'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일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전문의 7명이 24시간 응급진료체제를 유지하면서 연간 6만여명의 응급환자를 치료하고있다. 특히 입원환자의 40% 이상이 응급실을 경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급의료센터 확장공사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해 소아환자 및 중증응급환자의 질환별 환자진료구역을 확장 분류했다. 집중치료실을 신설해 뇌졸중 및 심근경색, 외상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체계도 강화했다.
박시영 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응급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지난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환자진료정보망(NEDIS)의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수련기관 진료실적 평가에서도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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