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PPA 방을 마련하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자체 홈페이지 내에 'PPA방' 메뉴를 개설하고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한 해명, 제기된 의혹에 대한 정보에 대해 바로 잡겠다며 대국민 해명작업에 돌입했다.
해당 페이지는 PPA 안전성 문제, 역학연구조사 관련 내용, 식약청과 제약업계 유착의혹, 외국 사례 등에 대해 식약청의 기존 입장을 서술하는 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식약청은 안전성 문제와 관련해 평소 고혈압과 같은 출혈성 소인이 있는 사람이 복용하는 겨우 출혈성 뇌졸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반감기가 짧기 때문에 복용 당시 문제가 없었다면 별 걱정이 없다고 강조했다.
식약청은 PPA방 개설 취지에 대해 "PPA 감기약 사용중지 조치에 따른 안전성 문제와 관련해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며 "하지만 그간 언론의 보도 중 잘못 알려진 사항이 있고 몇 가지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바로잡을 필요가 있어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식약청 전직원은 이번 일을 교훈삼아 “보다 안전한 식의약 생활 보장”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주어진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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