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병원계, 의원급 만관제 혼란 속 컨트롤타워 역할 주장

이창진
발행날짜: 2013-07-29 12:05:43

병협 등 복지부 건의 "지역거점병원 역할, 의뢰회송 수가 현실화"

병원계가 개원가에서 논란 중인 만성질환 관리 중심의 지역거점병원 육성방안을 주장하고 나서 주목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9일 "중소병원을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해 만성질환 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건의안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백성길)와 한국의료·재단연합회 등이 공동 참여한다.

이들 단체는 지역 중소병원을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하고 의료 인력과 서비스 질 관리 및 응급의료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주장했다.

또한 지정기준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의료급여 환자 진료와 개방병원 운영, 지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응급의료 제공, 의료종사자 교육 수행 등을 제시했다.

단체들은 특히 만성질환 관리 코디네이터 역할을 강조했다.

이들은 "거점병원이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의료자원 통합과 조정 등 거시적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달성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병협은 이를 위해 "진료 외뢰 및 회송 수가 현실화 등 병원과 의원급의 진료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대학병원 보다 낮은 중증도를 반영해 간호등급 기준 완화와 더불어 보상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해 4월 의원급을 내원하는 고혈압과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비르 할인하는 만성질관리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의사협회의 의원급 중심 새로운 모형 개발을 놓고 내부에서 반대 목소리가 고조되는 상황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