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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릴엠 등 90여개 당뇨복합제 혈소판감소증 주의

이석준
발행날짜: 2014-04-25 17: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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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시판후 조사 근거 허가사항 변경 추진

아마릴엠정 등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당뇨 복합제'에서 심각한 혈소판 감소증이 보고돼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 안전성·유효성 심사 등을 근거로 효능·효과, 용법·용량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해당 복합제는 시판 후 사용 경험에서 빈도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혈소판 수 10,000/㎕ 미만 및 혈소판감소성 자반증을 동반하는 심각한 혈소판감소증이 보고됐다.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는 현재 90여개 품목이 허가된 상태다. 오리지널은 한독의 '아마릴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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