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서울대병원, 아부다비 왕립병원 위탁운영 계약 체결

이창진
발행날짜: 2014-08-13 15:00:50

내년부터 5년간 운영, 1조원 지원…국내 의료진 150명 파견

서울대병원의 아랍 현지 전문병원 위탁운영이 공식화됐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이 13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위탁운영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병희 원장과 알 자비 UAE 대통령실 차관이 정식 계약 체결 주체로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6월 UAE 대통령실에서 서울대병원을 쉐이크 칼리파 병원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한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체결식에 앞서 최영현 기획조정실장 등 한국 대표단은 알 자비 차관과 면담을 갖고 서울대병원의 원활한 위탁운영 사업 수행을 위해 UAE 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은 UAE 대통령이 기부해 설립한 248병상 규모로 암과 심장, 어린이질환, 응급의학, 재활의학 등에 중점을 둔 비영리 공공병원이다. 2015년초 개원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향후 5년간 약 1조원의 운영예산을 지원받아 진료를 비롯한 병원 운영 전반을 수행하며 국내 의료진 약 150명을 파견한다.

복지부 대표단은 아부다비 측과 보건의료 분야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서울대병원 위탁운영에 대한 지역 통치자 지원을 요청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