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길병원,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

손의식
발행날짜: 2014-08-14 09:43:27

활로씨증후군 등 심장병 어린이 6명 건강 되찾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인도네시아에서 초청해 치료한 심장병 어린이의 완치 기념 축하행사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근 병원장, 변주영 인천시 국제협력관, 이정재 밀알심장재단 회장, 김재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본부장 등은 이 이날 직접 심장센터 병실을 찾아 회복 중인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환아의 부모 및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학용품, 장난감 등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4월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인도네시아 현지를 찾아 검진활동을 실시했으며 수술이 시급하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치료받지 못한 어린이 6명을 선정했다. 특히 난다(11)양 등 3명은 복합적인 심장병인 '활로씨증후군'을 앓고 있어 수술받지 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시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아시아권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초청치료를 통해 인도네시아 소년 아담(9) 등 6명의 어린이 모두 심장 건강을 되찾았다.

현지 일용근로자인 어린이 부모들은 "길병원과 인천시 덕분에 아이가 무사히 수술받게 된 상황이 모두 꿈만 같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인물로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오는 9월에도 키르기스스탄 현지를 방문해 심장병 검진 봉사를 펼치고, 아이들을 초청해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