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보건의료 주무 과장에 이어 의료기관정책과 등 사실상 의료현안 핵심 부서장을 전면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의료기관정책과장과 일차의료개선팀장 등 과장급 교체를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문형표 장관은 26일부로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과장(행시 38회, 연세대 경영학과)과 최종균 보험정책과장(행시 37회, 서울대 인류학과), 황승현 보건산업정책과장(행시 39회,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정은영 해외의료진출과장(약사, 서울대 제약학과) 등 11명의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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