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서울아산병원, 단일공 로봇수술 최신경향 모색

이창진
발행날짜: 2015-02-16 11:37:42

의료진과 전문가 등 참석, 김송철 소장 "표준치료법으로 정착"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4일 동관 6층 대강당에서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로봇 수술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는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기초 및 로봇개발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최근 확대되고 있는 단일공 로봇수술에 대한 최신 경향과 로봇수술 시스템의 현재와 향후 전망에 대한 특별강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의료진들과 기술진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의료 로봇의 연구 기획, 개발과 국내 산업화를 모색해 의료용 로봇의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이다.

로봇 수술의 임상경험을 가진 서울아산병원과 세계적 로봇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중공업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중재수술 로봇, 정형외과용 수술로봇, 재활 및 환자이송 보조로봇 개발이 발표돼큰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산업자원부 의료 로봇산업 정책 발표와 법률 전문가의 의료 로봇 인허가 주의점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로봇수술센터 김송철 소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에서 점차 로봇 수술 시스템이 정착되고 있으며 일부 수술에서는 로봇 수술이 표준치료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로봇수술에 대한 논점을 정리하고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007년 다빈치 로봇수술을 도입한 이래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12년에는 현대중공업과 의료로봇・의료기기 공동연구실을 개소하고, 의료용 로봇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의료계의 로봇 수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