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뛰는 '크레스토' 위에 나는 '리피토'…고용량 처방 급증

이석준
발행날짜: 2015-04-03 12:22:35

'크레스토' 복제약 공세 선방 vs '리피토' 고용량 증가 두각

지난해 4월 특허만료된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가 복제약 공세에도 선방했다. 작년 처방액(EDI 기준)이 994억원으로 전년(1035억원) 대비 3.96% 감소에 그쳤다.

'크레스토'가 뛰었다면 라이벌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는 날았다.

지난해 처방액이 1134억원으로 2013년 1043억원보다 8.72% 늘었다. 특히 고용량 40mg 상승세가 돋보였다.

대표 스타틴 EDI 처방액(단위:억원, %)
'뛴' 크레스토의 경우, 용량별로 볼 때 10mg 795억원(2013년)→ 729억원(2014년), 20mg 155억원→ 163억원, 5mg 85억원→ 102억원으로 처방액이 증감했다.

전체적으로 1035억원에서 994억원으로 줄었다.

다만 지난해 특허만료 이슈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크레스토'는 선방했다는 표현이 옳다.

유한양행과의 공동 마케팅이 위력을 발휘한 결과로 분석된다.

또 CJ헬스케어가 '크레스토' 쌍둥이약 '비바코'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사실상 매출 감소는 없었다고 볼 수 있다.

'크레스토'가 뛰었다면 '리피토'는 날았다.

'리피토'의 경우 용량별로 모두 처방액이 늘었다. 10mg 654억원(2013년)→ 699억원(2014년), 20mg 293억원→ 318억원, 40mg 96억원→ 117억원으로 증가했다.

3가지 용량을 합치면 1043억원에서 1134억원으로 100억원 가까이 처방액이 늘었다.

원동력은 20% 이상 처방액이 늘은 '고용량 40mg'다. 글로벌 치료지침 등 고강도 스타틴 치료 필요성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참고로 '리피토'는 2008년 특허만료됐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