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복지부, 보건의료 공급체계 위기·요양병원 화재 가상훈련

이창진
발행날짜: 2015-05-15 11:04:31

오는 18일~22일 안전한국훈련 실시…"협력 강화로 위기대응 제고"

정부가 보건의료서비스 공급체계 위기와 요양병원 화재에 대비한 대규모 훈련을 마련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5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주관 하에 범정부 차원에서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복지부는 보건의료 서비스 공급체계 위기와 해외신종 감염병 국내 유입 및 확산, 요양병원 화재 등 3가지 가상 위기사태를 설정했다.

훈련 첫날인 15일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6일 보건의료서비스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사태를 가정해 세종청사 지하 1층에서 부서별 토론기반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넷째 날인 21일은 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지휘소 설치 운영 및 현장 응급의료 제공, 적정병원 이송 등이 이뤄진다.

복지부는 훈련 상황 소개와 홍보물 배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국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복지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세부내용.
신설부서인 재난안전 TF 변효순 과장은 "장성요양병원 화재 등으로 재난 대응 훈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보건복지 분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위기관리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이번 훈련을 마친 후 나타난 문제점을 재난 유형별 대응 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