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와 보건의료 산업 수출이 내년도 보건복지부의 핵심 아젠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9일부터 보건의료정책실을 비롯한 실국 회의를 통해 내년 1월로 예정된 청와대 업무보고 계획방안 논의에 착수한다.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여당 대표까지 나선 의사와 환자 간 원격의료법은 아직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 계류 중인 상태라는 점에서 내년도 업무추진 과제 일순위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복지부 내년도 신년 청와대 업무보고 과제로 원격의료 입법화가 일순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지난 11월 부산대병원에서 열린 해양원격의료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정진엽 장관의 참관 모습.(사진:보건복지부)그동안 정진엽 장관은 격오지와 군부대, 선박, 불편한 분들 등을 도와 의료공공성을 확보하는 것으로써 공공의료 완성을 위한 좋은 보완적 방편이라고 강조해왔다.
특히 병원급 확대 실시는 없다며 원격의료 당위성을 견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야당과 의료계는 의료영리화와 함께 스마트폰 진료의 문제점 등을 내세우며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입법화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제의료사업지원법 후속방안도 보건의료 분야의 핵심 과제이다.
오일달러로 대표되는 중동 산유국을 비롯한 남미와 동남아 등 이미 의료기관과 제약업체, 의료기기업체 등이 진출했거나 진출 가능성을 타진 중인 국가들을 대상으로 보건산업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외국인 환자 국내 유치 중심이었다면, 내년은 한국 보건의료 산업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데 방점을 둘 것이라는 분석이다.
메르스 사태로 계기로 부각된 의료전달체계 개선 역시 필수사항이다.
의원과 중소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등 종별 구분없는 진료기능 혼재와 환자 쏠림과 의료자원 집중화 해결책 없이는 제2 메르스 사태 차단이 요원하다는 지적이다.
의원과 병원 간 의뢰회송 체계 활성화를 위한 수가신설과 대도시 대학병원의 병상 억제정책 그리고 일차의료 활성화와 중소병원 기능 재정립 등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는 내년 1월로 예정된 대통령 업무보고 계획방안 수립을 위해 9일부터 실국별 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김현숙 고용복지수석 배석 하에 정진엽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환담하는 모습.(사진:청와대 홈페이지)복지부는 실국별 이어 부서간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며 이달 중 신년 업무보고 방안을 완료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신년 청와대 보고에 원격의료는 당연히 포함될 핵심 사안으로 입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면서 "보건의료 산업 해외수출과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필요한 세부방안을 내부 회의와 자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구체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 표를 의식한 선심성 보건의료 공약이 쏟아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어 정부와 의료계 간 상생 보다 갈등 기조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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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족2015.08.24 09:30:20
각성 또 각성해야할 의료노조 생과 사의 기로에서 의료진의 인술에 의해 연명해가는 환자와 그가족들의 입장에서 볼때,
동원된듯한 남,녀 노조원들이 빨간띠 두르고 병원 입구에서 조폭들처럼 북치고, 확성기 틀고 분탕질치는 모양세를 보면 오바이트가 나올정도로 역겹다.
저들이 분탕질 치는 비용도 결국은 환자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일텐데...
고객은 왕이다.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 경영이 이루어져야한다.
오늘날 무한경쟁시대에도 의료계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 것 같다.
일부 남,녀노조원 동원해 바캉스 다니듯, 부산대병원으로 어디로 몰려다니며 분탕질 칠 시간에 우선적으로 숨 넘어가는 환자들 돌보는데 정성을 다하기를 바란다.
기호2015.08.22 10:45:27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소개 1955년 전쟁고아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한 인천 최초의 대학병원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6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 발전해 오면서 ‘신뢰받는 병원’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지역주민들의 평판도 ‘병을 잘 고치는 병원’, ‘좋은 약을 쓰는 병원’, ‘정직한 진료를 하는 병원’ 등 호평이 이어진다. 이러한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결과로 나타났다. 급성기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고관절 치환술, 위암, 대장암, 폐암, 췌장암 등 주요 수술 및 암 치료 부분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올해부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진면목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살아 숨 쉬는 최상의 첨단진료’라는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이다.우선 첨단 진료 부문이다.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치료를 위해 Skyra 3T-MRI, 640 Slice MDCT, PET-CT, 토모테라피, 제4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 장비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고, 뇌신경센터, 심장혈관센터, 장기이식센터, 복강경센터 등 주요 센터를 주축으로 환자를 중심으로 여러 진료과가 함께하는 통합 진료 하는 의료 클러스터(cluster)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학제 통합의료센터에서는 한 명의 암 환자를 위해 전문 의료진 여러 명이 모여 최선의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두 번째는 글로벌화다.국제진료협력센터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에 우리의 우수한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각국의 의료 소외지역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나눔의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 일본 동경 임상의학종합병원, 중국 소주대학교 등 외국의 유수 병원들과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외국인 의료진이 본원에서 최신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외국인 의료진 연수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세 번째는 전인적인 치료를 위한 원목 활동·가정간호·호스피스·사회사업·자원봉사활동 등이다.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성모 자선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고, 한부모 가정 어린이 대상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수술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인천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시행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음악요법·원예요법·미술요법 등 다양한 요법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완화의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강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찾아가는 건강강좌다. 지하철역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간단한 혈관 나이 검사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혈관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나도 노조원2015.08.22 09:05:11
노조없는 삼성의료원이 최고인 이유를 알겠다. 노조없는 삼성의료원이 최고인 이유를 알겠다.
특히 병원은 환자를 위해 존재하는 의료서비스업종이다.
일반 블루칼러 노조와는 전적으로 다르다. 노동운동이 정치화하는 것은 더욱 코미디다.
부당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행위가 아닌 환자들을 불편하게 하는 분탕질에는 철퇴를 가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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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또 각성해야할 의료노조
생과 사의 기로에서 의료진의 인술에 의해 연명해가는 환자와 그가족들의 입장에서 볼때,
동원된듯한 남,녀 노조원들이 빨간띠 두르고 병원 입구에서 조폭들처럼 북치고, 확성기 틀고 분탕질치는 모양세를 보면 오바이트가 나올정도로 역겹다.
저들이 분탕질 치는 비용도 결국은 환자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일텐데...
고객은 왕이다.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 경영이 이루어져야한다.
오늘날 무한경쟁시대에도 의료계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 것 같다.
일부 남,녀노조원 동원해 바캉스 다니듯, 부산대병원으로 어디로 몰려다니며 분탕질 칠 시간에 우선적으로 숨 넘어가는 환자들 돌보는데 정성을 다하기를 바란다.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소개
1955년 전쟁고아들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한 인천 최초의 대학병원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6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 발전해 오면서 ‘신뢰받는 병원’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지역주민들의 평판도 ‘병을 잘 고치는 병원’, ‘좋은 약을 쓰는 병원’, ‘정직한 진료를 하는 병원’ 등 호평이 이어진다. 이러한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결과로 나타났다. 급성기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고관절 치환술, 위암, 대장암, 폐암, 췌장암 등 주요 수술 및 암 치료 부분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올해부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진면목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살아 숨 쉬는 최상의 첨단진료’라는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이다.우선 첨단 진료 부문이다.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치료를 위해 Skyra 3T-MRI, 640 Slice MDCT, PET-CT, 토모테라피, 제4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 장비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고, 뇌신경센터, 심장혈관센터, 장기이식센터, 복강경센터 등 주요 센터를 주축으로 환자를 중심으로 여러 진료과가 함께하는 통합 진료 하는 의료 클러스터(cluster)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학제 통합의료센터에서는 한 명의 암 환자를 위해 전문 의료진 여러 명이 모여 최선의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두 번째는 글로벌화다.국제진료협력센터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에 우리의 우수한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각국의 의료 소외지역에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나눔의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 일본 동경 임상의학종합병원, 중국 소주대학교 등 외국의 유수 병원들과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외국인 의료진이 본원에서 최신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외국인 의료진 연수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세 번째는 전인적인 치료를 위한 원목 활동·가정간호·호스피스·사회사업·자원봉사활동 등이다.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성모 자선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고, 한부모 가정 어린이 대상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수술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인천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시행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음악요법·원예요법·미술요법 등 다양한 요법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완화의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강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찾아가는 건강강좌다. 지하철역사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간단한 혈관 나이 검사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혈관건강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노조없는 삼성의료원이 최고인 이유를 알겠다.
노조없는 삼성의료원이 최고인 이유를 알겠다.
특히 병원은 환자를 위해 존재하는 의료서비스업종이다.
일반 블루칼러 노조와는 전적으로 다르다. 노동운동이 정치화하는 것은 더욱 코미디다.
부당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행위가 아닌 환자들을 불편하게 하는 분탕질에는 철퇴를 가해야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