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NMC, 신종 전염병 전담 대응요원 교육 실시

이창진
발행날짜: 2016-03-20 13:07:16

메르스 의료진 강사 참여-안명옥 원장 "전문요원 양성 절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지난 18일 가온교육훈련센터에서 '해외 신종감염병 전담 대응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검체 채취와 이송, 정맥주사, 도뇨관 삽입, 기관 삽입 등 진료 실전연습을 중싱으로 서아프리카 에볼라 파견의료진과 메르스 환자를 실제 담당했던 의료진이 강사로 나섰다.

의료원은 4월 23일까지 대응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 용역사업으로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료진, 국가지정 격리병상 운영병원 의료진, 중앙부처 지자체 위기대응요원 등 105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이론, 실습, 시뮬레이션, 토론 등 다양한 교육전략을 비롯해 신종감염병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모든 절차, 보호복착탈의부터 환경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내용에 포함됐다.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군 메르스의 최전선에서 원내 감염 없이 재난 대응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공공의료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메르스 사태를 통해 우리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동시에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전국 단위의 전문요원 양성과 대응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이어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모인 교육생인 만큼 지극정성으로 훈련에 임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준비되어있는 정예부대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후속사업을 이어가며 견고한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