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국내외 의료소외지역을 방문하여 수행하는 건강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인천시 남구에 위치한 기독교 감리회 원로원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과 인하대병원 심뇌재활센터장 김창환 교수 (재활의학과)를 포함한 5명의 의료진이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기독교 감리회 원로원의 은퇴 목회자, 배우자 등으로 구성된 공동체 모임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관절∙근육 주사 치료 등을 통해 건강 나눔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창환 교수는 "은퇴 목회자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하루 건강 나눔 활동을 수행하며 뭉클한 감정을 숨길 수가 없었다"며 "한 평생 남을 위해서 힘쓰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송준호 교수(신장내과)는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을 가장 중요한 최고의 가치로 생각한다"며 "의료 혜택에서 소외돼 있는 모든 사람들이야말로 인하대병원이 찾아갈 대상이다. 앞으로도 인천 지역 곳곳에서 '나눔의 가치'를 발휘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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