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6년 한국국제위암학술대회’(KINGCA Week 2016)를 후원한다.
대한위암학회가 주최하는 이 학술대회는 ‘제6차 아시아·태평양 위식도암학회’(6th APGCC)와 공동 개최되며 25개국·약 700명의 국내외 전문의 및 전공의가 모여 위암 치료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한다.
총 72개 섹션에서 452편의 연제가 발표되고 152명의 석학들이 다양한 형태의 초청강연을 준비 중이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행사에서 3D 복강경 시스템을 전시하고 PA(Physician Assistant)와 전공의·간호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스코피스트(Scopist) 트레이너가 상주하며 제품 설명을 진행한다.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끝 부분이 상하좌우 100도까지 구부러지는 플렉서블 스코프를 지원하며 3D 영상이 병변 및 혈관 깊이 파악을 용이하게 해 혈관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고 수술시간을 단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3D 복강경 시스템과 함께 세계 최초 듀얼 에너지 디바이스 ‘썬더비트’도 전시된다.
특히 올림푸스한국은 21일 오전 12시 20분부터 ‘단일공 위암 절제술의 3D 플렉서블 복강경을 이용한 다양한 재건 방법’을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서윤석 교수와 싱가포르 국립대 암 연구소 아심 샤비르 교수(Asim Shabbir)가 발표자로 참여해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으로 진행한 위 절제술 사례를 소개하고 3D 이미징 기술과 플렉서블 스코프가 실제 수술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발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SP사업본부 권영민 본부장은 “위암은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에 달할 정도로 예후가 좋아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환자 몸에 부담이 덜 가고 수술 시간과 회복 시간을 단축시키는데도 도움을 주는 올림푸스 3D 복강경 시스템 우수성을 이번 학회를 통해 국내외 의료진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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