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당 간사인 김광수 의원이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을 집중 추궁했다.
김광수 의원(전주시갑)은 28일 예산결산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황교안 총리에게 "세월호 사태로 300명의 학생이 수장됐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이 아직까지도 해명되지 않고 있다. 최순실과 연관되어 있다는 국민들의 의혹이 있는 만큼, 소상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황 총리의 단호한 연관성 부인 답변에 "전혀 연관이 없다고 단언하려면 그 증거를 대야 한다. 왜 관계가 없고 그때 뭘 했는지를 밝히라"고 다그쳤다.
김광수 의원은 이어 "세월호 참사 관여 의혹과 국가기밀 문서 사전 전달 등 국정전반에 최순실 씨가 개입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비선실세론 의혹에 대해 상당부분 사실로 밝혀졌다"면서 "대한민국이 최순실 공화국이냐"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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