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대전협, 삭감된 응급의학과 전공의 수당 행방 민원제기

박양명
발행날짜: 2017-03-13 19:06:35

감사원 및 복지부에 민원 "일방적 삭감 감행 행태 유감"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는 응급의학과 전공의 수련보조수당 삭감에 대해 감사원 및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사자인 전공의에게 어떤 설명이나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삭감을 감행한 것에 대한 민원과, 그 비용이 다른 부서의 급한 불을 끄기 위해 편입됐다는 의혹에 대한 공식적인 감사 등을 요청한 것이다.

대전협은 "전공의특별법 시행과 함께 정부의 전공의 수련비용 지원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전공의는 물론 학회나 의협 등 어느 유관단체와의 상의도 없이 일방적인 삭감을 감행한 행태에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삭감 요인에 대한 일체의 설명이 없는 상황에서 삭감된 수련보조수당 7억원만큼 닥터헬기 운영 예산이 증액되자 전공의들은 "유관기관의 책임있는 해명과 사과, 추경예산 편성 및 타분야 예산투입 시기 조절 등을 통한 수련보조수당 원상복구를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전협 정용욱 정책이사는 "수당 지급의 재원인 응급의료기금 수입액의 예상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시기"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1인당 월 50만원으로 고정 지급되던 전공의 수련보조수당을 물가상승률에 비례한 인상지급을 고려하기는커녕 어떠한 합리적 근거 제시도 없이 지원을 줄였다"며 "거꾸로 가는 불통 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