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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벤처 3사와 게놈 메디컬산업 협약

이창진
발행날짜: 2017-08-24 16:22:15

기술개발 정보제공과 생산 공동 연구 "국가 경쟁력 강화"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24일 게놈벤처기업인 ㈜테라젠이텍스, ㈜제로믹스, ㈜클리노믹스, 바이오연구소와 게놈 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울산광역시 창조경제과 김석명 과장, 울산대병원 정융기 병원장, ㈜테라젠이텍스 김태형 바이오연구소 이사, ㈜제로믹스 조수안 사업본부장, ㈜클리노믹스 이규상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울산대병원은 울산광역시의 1만명 게놈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활성화 및 고도화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바이오의료와 스마트케어 서비스 사업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융기 병원장은 "게놈 산업은 21세기 전략산업으로 울산의 유관기관이 협력해 미래세대의 우리나라의 소중한 미래 먹거리 산업인 게놈연구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을 통해 울산대병원은 게놈 기술 개발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 제공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으며 (주)제로믹스, ㈜클리노믹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게놈 빅데이터 생산과 처리 및 상용화 등 연구와 기술개발에 대해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울산대병원 박능화 의학연구실장은 "연구를 넘어 시민들에게 게놈산업혁명의 결실인 맞춤의료, 정밀의료의 혜택을 실현해 제공하고 미래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산업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표가 있다"면서 "특히 동남권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버금가는 다양한 게놈사업 성장동력을 제공하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은 올해 10월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장비를 구축하여 다양한 질병에대한 진단과예측, 예방을 통하여 개인별 맞춤화된 정밀의료를 시행할 계획에 있다.

바이오메디컬산업의 핵심 기술 중 게놈(유전체)기반 산업은 각종 신약의 임상 실험과 맞춤형 의료의 근간이 되기에 게놈을 통한 인간질병 해석과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다. 여기에 임상 및 각종 치료데이터 등 병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의 게놈 연구가 한발 앞으로 내딛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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