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박대출 의원, 노인 대상 방문치매검진 의무화 논란

이창진
발행날짜: 2017-09-08 09:56:01

관련법안 대표 발의…보건소 진료기능 활성화, 지역의료계 위축

의료취약지 방문치매검진을 의무화한 법안이 발의돼 논란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진주시갑,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은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치매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대출 의원은, 중증 치매환자 1인당 의료비용은 경도 치매환자 8배에 달하며 치매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정안 취지를 설명했다.

현행법에는 농어촌 지역 등 의료취약지 치매환자 전문의료기관 지정 및 서비스 제공 등 국가적 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의료취약지역 경우 치매예방 인식이 낮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어려운 이유로 치매 의심증상이 있더라도 제때에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지적했다.

개정안은 국가와 지자체가 의료취약지역 65세 이상 노인에게 방문치료검진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방문치매검진이 의무화될 경우, 진료기능을 지닌 보건소를 통한 노인 대상 방문검진이 활성화돼 복합질환을 지닌 노인 진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지역 의료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