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건보공단, 병원·요양병원·요양원 확대 검토"

박양명
발행날짜: 2018-01-31 15:31:41

김용익 이사장 국회서 답변 "정확한 원가계산 위해 필요"

건강보험공단이 정확한 원가계산을 위해 병의원 종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31일 국회에서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적정수가 산정을 위해 권역별, 지역별 의료기관 다수 모델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에게 의견을 물었다.

현재 건보공단은 일산병원,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건보공단이 병원을 많이 가질 수는 없지만 정확한 원가계산을 위해서 병원이나 요양병원, 요양원을 복수로 가지는 것은 필요하다고 본다"며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이와 함께 김 이사장이 취임사에서 말했던 '문재인케어'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와 건보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기술적 준비를 철저히 해 수가, 약가 조절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과 보건의료계 의견을 수렴해 합의를 잘 하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300병상 이하 중소병원 정리론을 주장한 바 있는 만큼 보건개혁 인프라 문제도 논의돼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김 이사장은 "중소병원들이 워낙 구조적으로 높은 원가를 부담하고 원가 절감을 아주 강하게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인력, 장비를 갖추기가 어렵다"며 "그게 해결되지 않는 한 소방안전, 의료 질 문제가 해결될 여력이 있는지 의심스럽게 생각한다. 보건개혁 인프라 문제도 이번에 같이 논의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