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국감 중 복지부 30대 공무원 자살 "경과 보고해 달라"

이창진
발행날짜: 2018-10-22 14:35:02

정춘숙 의원, 종합 국감 전 보고…이명수 위원장 "복지부 너무 업무 많다"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국정감사 기간 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보건복지위)은 22일 오후 국정감사 이전 진행 발언을 통해 "지난주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자살한 일이 발생했다. 복지부 국장은 이를 알고 있는 가"라고 물었다.

국립암센터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을 총괄하는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은 "알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지난 19일 세종시 원룸에서 사망 사실이 확인된 공무원은 복지부 비고시 출신 남자 공무원으로 입사한 지 1년도 안 되는 3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춘숙 의원은 "사망한 공무원은 평소 일이 많다, 힘들다는 말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사망한 일은 조심스럽고 안타깝지만 사건의 경과 등을 종합 국정감사 이전 보건복지위원회에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은 "보고 하겠다"고 답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저도 처음 듣는 말이다"라고 놀라면서 ”항상 말하지만 보건복지부 업무는 늘고 인력은 한계가 있다"면서 "복지부 정책관은 인력과 업무배분 등 향후 개선계획을 추가해 보고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