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암병원(원장 유창식)은 오는 30일 원내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제10회 2019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암 환자 치료 결과 증진'(통합과 혁신, Improving Outcomes for Cancer Patients : Integration and Innovation)을 주제로 폐암에서의 다학제적 접근과 정밀 의료, 전인적 치유, 암 면역 치료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인적 치유 세션에서는 토시아키 사에키(Toshiaki Saeki) 일본 완화의료학회장(일본 사이타마 의과대학 국제의료센터 암센터 교수)이 ‘완화의료 향상을 위한 임상과 연구 모델 및 방법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2010년 미국 타임(TIME)지의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던 래리 곽(Larry W. Kwak) 미국 시티 오브 호프 암 전문병원 교수가 ‘혈액암에서의 개인 맞춤형 면역치료 활성화’에 대해, 2018년 세계 최초 삼중음성유방암의 면역치료를 성공한 피터 슈미트(Peter Schmid) 영국 바트 암병원 교수가 ‘삼중음성유방암에서의 새로운 관리전략’에 대해서 마지막 ‘면역 치료’ 세션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이외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 등의 국내 암 치료 분야 권위자들도 각 세션에서 연자로 나선다.
유창식 암병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은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2009년부터 매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면서 "심포지엄을 통해 선진적인 암 치료 사례들을 공유하며 국내 암 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해온 만큼 국내외 암 치료 분야 권위자들이 모여 심도 깊게 토론하고 연구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참석 사전 등록은 23일(금)까지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200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암 통합진료를 시작했으며 연간 약 2만건의 고난도 암 수술을 실시하는 등 국내 암 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