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산하 시도약사회를 통해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당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다양한 환자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약국을 통한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대처가 목적이다.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사고 보고현황, 주요사례, 보고대상,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으로 구성된 안내홍보물을 배포했다.
지역환자안전센터에 따르면 매년 발생하는 환자안전사고 사망자 수는 3만6000명으로 이 중 예방이 가능한 사망자 수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2배, 암 환자 사망의 4분의1에 이른다. 환자안전보고 학습시스템(KOPS)에 수집된 사고유형 중 약물오류는 28.1%로 2위를 차지했다.
이모세 본부장은 "최근 보고되지 않던 처방수정 내용과 환자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여러사례가 센터로 접수되고 있다"며 "약사의 면밀한 처방검토와 보고가 심각한 환자안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만큼 처방검토, 조제, 투약, 복약상담 등 과정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