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대표이사 송승재)는 증강현실(AR) 및 3D 모션 인식 기반 체력측정·운동가이드 시스템 ‘에필 코치’(efil coach)가 ‘ICT융합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적인 ICT융합제품의 시장 진입 활로를 열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ICT융합품질인증 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편의성 안정성 신뢰성 확장성 등 다양한 품질기준 시험과 현장 평가를 통과한 ICT융합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심사.
이번에 인증심사를 통과한 라이프시맨틱스 에필 코치는 일반 성인용(스탠다드)과 노인용 버전(실버)을 통합한 플러스 버전 제품이다.
한 평 남짓한 공간만 있으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증강현실(AR)을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3D 동작인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체력측정과 운동법을 안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경재 라이프시맨틱스 에필 코치 사업팀 매니저는 “에필 코치 한 대로 다양한 체력측정이 가능해 여러 기구를 비치해야 하는 기존 체력 측정실에 비해 예산 절감과 공간 활용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전문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철저한 학술적 접근과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개발했고 대한건강운동관리사협회 공식 인증도 받아 신뢰성과 정확성이 높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라이프시맨틱스에 따르면, 에필 코치에는 키오스크에 부착된 TV 및 바닥에 투사된 디스플레이를 터치스크린처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자신의 연령과 신체조건에 따라 8종의 체력측정과 21종의 운동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받는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앱과 QR 코드 등으로 자신의 운동기록을, 관리자는 회원 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RFID 통신을 활용해 인터넷 사용이 제한되는 로컬 시설에서도 개인 사용자와 회원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에필 코치는 특히 라이프시맨틱스 개인건강데이터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를 기반으로 제공돼 서비스 확장성이 뛰어나다.
따라서 사용자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라이프레코드 플랫폼에 연동돼 있는 다양한 맞춤형 디지털헬스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원대훈 라이프시맨틱스 에필 코치 사업팀장은 “에필 코치는 2020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의 장비 예시 목록에 ‘체력측정 및 운동가이드 시스템’으로 정식 등재됐고, ICT융합품질인증이 우수조달인증제품 등록을 위한 선행인증으로도 지정돼 향후 공공기관 사업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에필 코치를 치매 관리 솔루션으로 고도화할 계획을 세우고 치매 임상연구를 협의 중이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이사는 “2018년 중앙치매센터 보고서를 보면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현재 70만명으로 추정되며 5년 후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체력측정과 보행운동, 저강도 운동, 고강도 운동이 고르게 구성된 에필 코치의 노인용 콘텐츠를 임상연구 기반으로 고도화해 치매 관리 솔루션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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