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산백병원이 임상연구센터 및 교수연구실이 마련된 연구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낙환 이사장을 비롯, 이원로 일산백병원장, 이종국 부원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연구동은 약 110평 규모의 공간에 첨단 생의학적 실험기법을 사용할 수 있는 분자생물학검사실, 세포배양실, 면역조직염색검사실 등 전문실험실이 구비돼 있다.
17명의 임상교수와 5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진이 새로운 연구동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수행중인 과제로는 ‘뇌졸중 치료를 위한 신경줄기세포 이식 연구’, ‘케톤생성식이요법의 간질 치료기전 탐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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