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환자 대비 최종수용 환자 산출...우선 시범지표로 신설 지난해 코로나19·전공의 집단 휴진 의료질평가에 미반영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얼마나 잘하는지에 대한 부분도 의료질평가에 연동된다. 지난해 의료계를 휩쓴 코로나19에다 의료계 총파업이라는 대형 이슈에 따른 진료내용은 의료질 평가에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올해 의료질평가 계획을 공개하고 종합병원 이상을 대상으로 28일까지 6개 영역 53개 평가 지표에 대한 자료를 받는 작업에 돌입했다.
의료질평가는 선택진료비 폐지로 발생한 대형병원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결과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진행되는 의료질평가에는 '중증외상환자 치료'가 시범지표로 새롭게 들어왔다. 시범지표는 평가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중증외상환자 치료 평가는 국가응급진료정보망의 응급진료정보를 활용해 종별에 따라 의료기관을 찾은 중증환자수 대비 최종수용 환자수를 산출해 적용한다. 최종수용 환자는 진료 후 귀가, 입원 등 적정 치료된 외상환자를 말한다. 수용환자 비율에 따라 상, 중, 하 세 구간으로 나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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