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투자업체가 중국의 '국가대표급' 의료기관인 북경대 신축 병원을 인수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여러 매스컴에 보도되면서 파장이 커지자 해당 업체가 보도자료에 실수가 있었다며 부랴부랴 해명에 나섰다.
19일 의료관리 지주회사인 휴메인홀딩스(대표 안종남)는 최근 '중국 북경대병원 경영권 인수' 보도는 확대된 것이라며 각 언론사에 발송된 보도자료에 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경영권을 인수받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은 맞지만 일부에 불과하며 경영 참여수준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휴메인홀딩스 관계자는 "보도자료가 여러사람들을 통해 수정되다보니 표현에 실수가 있었다"며 "인수라는 표현은 잘못됐고 참여가 맞다"고 밝혔다.
한편 ㈜투웬티원프라자와 ㈜휴메인홀딩스는 중국측 투자기업과 함께 60억을 출자하는 조건으로 북경대학 신축 병원의 경영권을 인수받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회사는 오는 20, 21일 양일간 제약회사, 의료기업체, 병원정보시스템업체 등을 대상으로 북경대병원 신축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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