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용 X-레이 시스템을 개발 업체인 (주)리스템(대표이사 문창호)은 올해 첨단 제품인 DR(Digital Radiography)사업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대비 20.8%의 매출 성장과 경상이익 성장률 31.8%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리스템에 따르면 자사 브랜드인 'DRS'와 'LIS-DR'을 앞세워 PACS가 구축된 대학 ,종합 병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매에 나서 국내 DR 판매시장에서 유수 해외 브랜드를 제치고 수위의 설치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적극적인 마케팅 정책에 따라 병,의원 개원감소라는 시장상항을 파악하고 판매대상을 대형병원 중심으로 전환, 신규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에 따른 것.
특히, 미국, 유럽, 러시아, 북한, 이집트, 남아공, 인도네시아, 중국 등 세계 50여개국에 대리점을 두어 대륙별 제품 특성을 공략, 판매하는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리스템은 2004년 하반기에는 해외 시장과 함께 PACS가 설치된 모든 의료기관으로 시장을 확대해 전년대비 35%이상의 목표 달성을 이룰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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