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지난 22, 23일 이틀간 병원 본관 로비와 광장 등에서 다음달 3일 우즈베키스탄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나는 방목의료봉사단 후원금 마련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간호부 주최로 열린 이날 바자회는 김병길 병원장, 이종길 행정처장, 강병남 기획조정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환자, 보호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특히 직원들이 아끼던 물건을 내놓은 기증코너가 인기를 끌어 테니스 라켓 등 일부 물품은 바자회 시작 후 불과 수 분 만에 모두 팔려나가기도 했다.
김병길 원장은 “방목의료봉사단은 고양시 주변과 해외의료봉사 등을 할 계획인데 많은 사람들이 뜻에 동참해줘 기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방목의료봉사단의 '방목'은 명지병원 설립자인 유상근 장로의 호를 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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