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의과학연구소(SCL, 이사장 이규범)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1983년 최초의 검사전문수탁기관으로 출범한 SCL은 지난 20년간 임상진단분야와 각종 특수분석기술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16개팀 150여명의 전문인력과 최첨단 장비, 자동화검사시스템을 갖추고 24시간 검사수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1997년 12월 국내 검사기관으로는 최초로 세계적인 정도 관리의 Gold Standard인 CAP (Colleage of Amerian Pathologists)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등 국내 정부기관과 대학부설 연구소 업무를 수탁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영국, 몽골의 연구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SCL은 4일 오후 2시부터 센트럴시티 5층 체리룸에서 국내외 병리 및 진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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