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원 입원실 4개월 연속 감소세

주경준
발행날짜: 2004-12-25 06:19:20
10월말 4만여실...한달새 1천 3백여병실 줄어

불황의 여파로 꾸준했던 의원 입원실 증가세가 멈추고 지난 7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세로 전환됐다.

심사평가원 요양기관 입원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병실수는 2003년 1월 41,142실에서 04년 6월 42,138실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으나 7월부터 줄기 시작 10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 41,614실이던 병실이 10월 40,305실로 한달동안 1,309실이 줄어드는 등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에 뒤따라 병상수도 8월 98,725개로 최고점을 기록한후 증가세가 겪여 9월 98,310개로 줄었으며 10월 96,554개로 2개월 연속 병상수도 동반 감소했다.

종합전문, 종합병원, 병원 등의 큰 차이없이 소폭 증가 또는 감소현상을 나타내고 있어 의원급 의료기관에 국한된 현상으로 풀이된다.

의사협회 김성호 의무이사 이같은 현상에 대해 "최근 입원수요가 감소한데 따라 의원이 입원실을 줄여나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며 "의협차원에서 정확한 상황 파악을 진행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병실 및 병상수 감소와는 반대로 수술실과 물리치료실 등 특수진료실은 10월 한달새 1,107백 곳이 증가, 병실의 순수 감소와 함께 특수진료실로의 전환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개원증가율이 낮아졌지만 계속 의원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병실수와 병상수가 줄어든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한편 복지부는 건강보험에서 정한 기본입원료의 일부(20%)를 환자가 부담하는 일방병상의 범위에 특수진료실을 제외토록 하고 전체 병상중 50%는 일반병상으로 유지토록 했다. 또 5인실 이하병실도 일반병실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