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BHC)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레비트라 공동 판매 계약을 종결하고,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바이엘이 레비트라를 단독 판매하기로 하는 데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합의는 바이엘-GSK가 레비트라를 공동 판매하고 있는 유럽 대부분 지역 및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남미 그리고 캐나다 지역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현재와 같이 양사가 레비트라를 공동 판매하면서 제품 배급만 쉐링 프라우를 통해 하게 되며, 이탈리아도 바이엘은 ‘레비트라(Levitra®)’라는 제품명으로, GSK 는 ‘비반자 (Vivanza®)’라는 제품명으로 공동 판매한다.
또한 현재 GSK가 독점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나라의 경우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바이엘은 레비트라의 공동판매권을 바이엘로 이관하는 조건으로 GSK 에 2억 8백만 유로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바이엘 헬스케어 제약부문 볼프강 플리쉬케 회장은 “이번 결정은 유럽, 남미, 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바이엘 헬스케어의 전문의약품 부문에 영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절한 조치이며 이들 지역에서 바이엘 헬스케어는 레비트라를 포함한 1차 진료 약제군의 잠재성을 충분히 극대화할 수 있을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GSK 의 제약부문 데이비드 스타우트 사장은 “이번 결정은 레비트라의 극대화된 잠재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로 인해 양사가 비즈니스에 있어 성공을 위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것”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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