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부의 천식 통제에 대한 지침이 Journal of Allergy & Clinical Immunology 1월호에 발표됐다.
천식은 태아 사망, 자간전증, 조산, 저체중아 출산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임신 초기에 경증의 천식이 나타나는 임부의 약 30%는 천식이 임신 중에 악화될 수 있다.
발표된 지침에 의하면 한주에 두번 이상 또는 한달에 이틀 밤 이상 천식 증상이 있는 여성은 매일 약물 투여가 필요하며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로는 흡입용 스테로이드인 부데소나이드(budesonide)가 추천됐다.
약용량은 증상 통제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증량해야하며 다른 종류의 약물이 추가될 수도 있고 경구용 코티코스테로이드는 가장 심한 경우 필요할 수도 있으나 경구용 스테로이드의 안전성 정보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미국 국립천식교육예방 프로그램을 관장하는 위스콘신 의대의 윌리엄 버스 박사는 “임부가 호흡이 곤란해지면 태아도 필요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립 심장, 폐, 혈액 연구소의 바바라 앨빙 박사는 임신 중 천식을 악화시키는 것보다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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