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개원가에서 발기부전 환자 진료비를 회당 1만원 정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칼타임즈가 최근 10여 곳의 비뇨기과 및 가정의학과의 발기부전 진료 경향을 조사한 결과 각 병원마다 차이는 있으나 평균 진료비는 1만원 정도이며 환자에 따라 처방량을 조정하고 있다.
또한 일부 병원에서는 환자가 원할 경우 1일 1정을 복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최대 10정까지 처방하고 있으며, 진료비를 추가로 징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H의원은 "발기부전 환자와의 충분한 상담 후 과거 병력을 고려하여 최대 8정까지 처방하고 있으며 진료비는 처방료와 진찰료를 포함해 평균적으로 1만원 받고, 단골 환자는 8천원 정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일산K의원은 발기부전치료제의 처방량과 상관없이 진료비 5천원을 받고 있으며, 성남S의원의 경우 처방량에 상관없이 진료비 8천원을 받고 있었으며 최대 10정까지 처방해준다고 전했다.
그러나 부산 N비뇨기과의 경우 평균적으로 1만원을 받고 있으나 처방용량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며 같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비급여 전문의약품에 대한 진료비를 각기 다르다고 말했다.
‘비아그라 관련 처방 및 진단서 발행에 관한 대한의사협회 권고안’은 25~50mg을 1일1회 성교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발기부전치료제는 비급여며, 의료법37조에 따라 시·군보건소에 진료비를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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