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KT, 삼성서울병원에 '모바일 병원' 구축

박진규
발행날짜: 2003-08-03 14:59:28

병원 어디서든 환자정보 등 검색 가능

KT(대표이사 이용경, www.kt.co.kr)는 삼성 서울 병원에 국내 최초로 공중망을 이용해 각종 병원 정보를 교류하는 모바일 병원 시스템을 구축해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병원 시스템은 구내무선교환기에 CDMA기술을 접목, 의료진들이 환자의 정보와 진료기록, 과거병력, 처방 등을 디지털화해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놓은 뒤 병원 안팎 어디서든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병원 의료진들은 ▲환자 입원 치료 관련사항 및 공지사항 실시간 문자 메시지 전달 ▲호출기를 대신한 쌍방향 통신 ▲유무선 연계한 자동 착신 기능 ▲환자 정보, 검사 결과, 처방 내역, 간호 기록 등의 진료 정보와 병원 내 의약품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KT 최안용 영업본부장은 “이번 삼성 병원의 모바일 병원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의료진 간의 협진이 가능하게 돼 진료 서비스의 일대 혁신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KT가 추구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네트웍의 대표적인 모델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삼성 서울 병원의 박철우 팀장은 “공중망으로 전체적인 모바일 병원이 가능하도록 한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라면서 “현재 스마트폰은 텍스트만 볼 수 있지만 향후 기술 개발을 통해 의료 영상까지 볼 수 있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