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비만인구가 92년 대비 2000년 4배 가까이 급증, 당뇨병·고혈압 환자의 급격한 증가를 예고하고 있다.
28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과 대한비만학회(회장 유형준)가 공동연구 결과한 결과 20대의 경우 92년 비만인구(BMI 25이상)는 8.1%에서 2000년 32.3%로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20~30대 젊은 층의 비만도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만증가와 관련 젊은 층에서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심장병 등의 비만관련 질병이 증가하고 발생위험도 40·50대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공단은 비만관련 질병을 가지고 있는 인구 증가는 국민건강을 위험하고 의료비용의 급격한 상승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비만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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