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수급자중 만성질환 의료급여 과다사용자 100명을 선정하여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운동요법과 적정한 약물 사용을 유도하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대문구는 노인들의 과잉투약 습관은 약물에 대한 내성을 높여 건강은 더욱 나빠지게 된다면서 전문상담요원이 집집마다 방문하여 자기관리능력, 일상생활능력, 건강위험요소 등을 조사 DB화하여 지속적인 건강사례관리를 실시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을 2005년 6월부터(5월은 사례관리 수집 및 전화 상담후 대상자 선정)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만성질환 무의탁 독거노인의 의료기관 과용·남용 이용 예방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의료비 절감효과를 낳아 균형 잡힌 생활을 유지하며, 적정의료이용 문화 확산으로 의료급여 재정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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